땡스레터 #14. 📮 시공간을 뛰어넘은 변화의 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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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Blue Forest] 누적 방문자수 300만 돌파와 다가오는 밋업 소식 소개

💬issue

🥳 [Blue Forest] 방문, 300만 돌파! 그 다음 행보는? 🌊

다들 추석 연휴는 잘 쉬고 오셨나요? 아니 갑작스런 땡스레터에 조금 놀라셨다구요?
오늘은 땡스카본에 찾아온 깜짝 소식으로 여러분과 힘차게 아침을 열어볼까 합니다🙌

바로 저희의 제페토 월드맵 [Blue Forest]가 누적 방문자수 3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죠!

[Blue Forest]?? 그게 뭔데? 😲

[Blue Forest]는 지난 6월 8일 해양의 날부터 제페토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시작된 ‘나만의 바다’ 프로젝트 입니다. LG화학과 땡스카본, 한국수산자원공단, 희망친구 기아대책, 여수시가 함께 참여해 바닷속 소중한 블루카본인 잘피의 서식지를 복원하고, 그 중요성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잘피? 블루카본? 시공간은 또 어떻게 넘나들어?

궁금한 점이 아마 많으실 것 같아요 🙂 우선 잘피는 바닷속 탄소흡수원이자 여러 해양 동물들의 서식처로서, 생물다양성이 파괴되고 갯녹음으로 황폐화 되어 가던 바다를 되살릴 수 있는 귀한 식물입니다. 바다 퇴적층의 흡수효과를 포함해 1ha(1만m²)당 최대 300~500톤까지 탄소를 흡수*할 수 있어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로부터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기도 했죠.

이에 우리는 월드맵 [Blue Forest] 속 ‘나만의 바다’에서 직접 잘피를 심어 탄소를 감축하고, 해양 쓰레기를 치우거나 산호로 꾸미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해양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어요. 그리고 이제 10월 30일부터, 3백만 참여자들의 마음과 정성을 함께 모아, 여수 연안에서 실제로 잘피 심기를 시작합니다! 국경을 넘어 소통한 참여자들이 그동안 가상에서 해온 행동이 실제 현실을 바꿔나가는 거예요!! 💪

아니, 정말 놀라운 프로젝트잖아?! 다른 기후 프로젝트도 그럼 준비 중인가? 😌

네! 이밖에도 땡스카본은 탄소감축과 생물다양성의 확보를 실현시켜 기후위기 시대에 기업의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고자 해요. 그래서 TNFD와 기업의 필요에 알맞는 자연기반 환경 프로젝트(Nature-based Solution)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죠.

다가오는 10월 25일의 [’24년 환경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밋업] 역시, 그러한 논의의 새로운 장이 될 거예요.

특별히 이번에 발표된 TNFD 최종 권고안과 관련해 프레임워크를 자세히 설명해 주실 연사 분은 그린아이디어랩의 장병일 대표님으로,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이니셔티브 대응 및 기후기금 활용 전략 자문, 그리고 기후테크 보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이 분야의 전문가랍니다. 현재 KAIST 경영대학에서 ‘녹색금융프로젝트’ 수업을 강의 중입니다.

여기에 기업별 상담과 네트워킹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놓칠 이유가 없겠죠?
관심이 생기셨다면, 우리 곧 밋업에서 만나요!

*갯녹음 현상: 연안 암반 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암반 지역이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 바다 사막화(–沙漠化)라고도 하며, 백화(白化)나 백화현상(白化現象)이라고도 부른다.
**인천대 김장균 교수팀.

next project 🚶→

인도의 논물관리 농부 후원 및 mrv 기술 지원 프로젝트

인도의 농업인들은 식량안보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벼농사를 진행할 시 AWD(alternate wetting and drying)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관개수로나 펌프시설의 열악함, 모니터링 기술의 부재로 인하여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산성도 올리고 벼농사 시 배출되는 메탄도 감축할 수 있는 착한 농법이 널리 쓰이기 위해서는 우리의 지원과 도움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주도 공유지내 마을습지 복원 및 보전 프로젝트

제주도에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5개의 습지 외에 중요한 322개의 내륙습지와 21개의 연안습지가 보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을 주변의 작은 습지들은 대부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사라지거나 육지화되면서 생물다양성이 훼손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한때는 직접적인 식수의 공급지로써, 목축문화에 의한 마을 공동체의 관리 장소로서 자리매김했던 습지. 다시금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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