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평가, 어떤 기업이 주목해야 할까요?(feat. 산업별 사례)

ESG 평가, 어떤 기업이 주목해야 할까요?(feat. 산업별 사례)

철강, 금융, IT 산업 주목! 국내외 산업별로 ESG 경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지금, 땡스카본 AI 기반 솔루션 '떼르'를 통해 ESG 평가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SG 평가, 어떤 기업이 주목해야 할까요?(feat. 산업별 사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이 변화하는 ESG 평가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7년부터 유럽연합(EU)으로 일정 금액 이상 수출하는 기업이 협력사 ESG 수준을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을 대비한 것인데요. 정부도 기존 ESG 체크리스트(2.0, 3.0 버전)를 고도화해 산업별 특화 지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미 많은 기업이 ESG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리 기업에도 ESG 평가 대비가 꼭 필요한 일일까 고민 되시나요? 혹은 중요성은 인식했지만 산업 특성에 따라 적절한 프로젝트가 있는지 궁금하신가요?오늘은 ESG 평가 대비가 기업에게 왜 중요한 일인지, 세분화되는 ESG 평가 항목에 맞추어 산업별로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기업들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ESG 평가 대비가 기업에게 왜 중요한 일인지, 세분화되는 ESG 평가 항목에 맞추어 산업별로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기업들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외 시장 모두에게 중요한 ESG 평가

다양한 ESG 평가 기준이 등장하면서, ESG는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은 ESG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들에게 벌금 부과와 거래 제한 등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실제적인 규제가 됐죠.

•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EU로 수출되는 철강, 비료, 알루미늄 등 품목에 대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는 제도입니다. ESG의 환경(E) 요소가 직접적인 수출 경쟁력과 연결되고 있다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 EU 역내 대기업은 공급망 전반의 인권·환경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및 시정 조치를 해야 할 법적 의무를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EU와 거래하는 국내 기업들도 협력사로서 ESG 평가를 요청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단계적으로 ESG 공시가 의무화 될 예정인데요. ESG 평가를 준비하지 않으면 규제 위반으로 인한 벌금, 세제 혜택 불이익 등 기업이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남길 수 있습니다.(📌ESG 공시 의무화 자세히 알아보기)

또한 최근에는 산업별 특성에 맞는 대비를 하는 것이 ESG 평가 대비의 핵심이 되고 있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국내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주요 업종별 가이드북’에서도 산업의 시의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도 ESG 평가 대비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산업군마다 가진 고유한 환경 과제와 규제 요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죠.

🧐산업별로 다양한 ESG 평가 대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철강, 금융, 그리고 IT 산업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앞서 살펴본 대로, ESG 평가는 모든 산업군이 대비해야 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를 대비하는 것은 단순히 등급 평가를 위해서가 아닌, 인류의 미래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선택이죠.

그 중에서도, 철강/금융/IT 산업은 특히 신경써서 대비해야 하는데요.

철강 산업은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업종으로, 글로벌 탄소 규제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 따라서, 친환경 기술 도입과 탄소 감축 전략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며, ESG 점수가 낮으면 투자 유치와 공급망 참여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죠.

금융 산업은 ESG 평가의 기준을 적용하는 주체인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야 하는 산업입니다. 금융기관들은 기업의 ESG 리스크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이에 따라 대출과 투자의 방향이 결정되죠. 기후변화로 인한 물리적·규제적 리스크도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입니다.

IT 산업은 타 제조업 분야에 비해 환경 문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처럼 보이지만,데이터 센터의 막대한 전력 소비와 공급망 내 ESG 리스크로 인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예: RE100 가입 여부)과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운영이 ESG 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공급망 내 환경오염도 주요한 관리 대상이죠.

1. 철강 기업 사례 : ’포스코’, 전기로 전환과 탄소배출권 활용

출처. 포스코 홈페이지

포스코는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석탄 대신 수소로 쇳물을 뽑아내는 신 공법인 수소환원제철 파일럿(시험생산) 설비를 구축했는데요. 전통적 방식의 고로(용광로)를 전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서, 막대한 설비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연간 250만 톤의 철강을 수소 기반으로 생산하고, 연간 약 35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죠.(📌포스코 사례가 더 궁금하다면?)

하지만 이렇게 대규모 설비가 필요한 분야는 큰 비용이 들어가고,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보이기 어려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철강/자동차 등 대규모 제조업들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배출량을 상쇄해 나가고 있죠.

2. 금융 기업 사례 : ’신한금융그룹’, TNFD 기반 생물다양성 프로젝

신한금융그룹은 TNFD(The 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사항에 따라사업장이 자연 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계획했는데요.

출처. 신한은행 Special Report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발전사업에 LEAP(Locate, Evaluate, Assess, Prepare) 접근법을 적용해 생태계 복원 및 보호 활동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폐염전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는데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죠.(📌생물 다양성을 위한 지표 TNFD와 LEAP 접근법이 궁금하다면?)

금융업은 다른 제조업 산업군처럼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생산품이 없는 산업군이지만,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평판이 중요하기 때문에 ESG 평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기업이나 소비자가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을 때도, ESG 기준을 통해 장기적인 거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죠. (📌금융권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이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3. IT 기업 사례 : ‘NEC’,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NEC 2023 TNFD Report

NEC는 일본 IT 업계 최초로 TNFD 보고서를 발행해 자연에 대한 의존도와 자연 및 가치 사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는데요. 이 보고서는 주요 부품을 제조하는 과정인 ‘가치 사슬 상류’부터, 완성된 제품을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과정인 ‘가치 사슬 하류’까지 모두 고려하는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NEC TNFD REPORT 2nd Edition)

AI 기반으로 관리하는 이 시스템은 서버 가동률과 냉각 시스템 작동 시간을 최적화해 에너지 소비를 20% 이상 줄였습니다. 또 NEC는 디지털 전환을 ESG 전략과 결합해 고객사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는 IT 기업이 단순히 내부 운영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와 협력하여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 IT 산업은 최첨단 산업의 중심에 있지만, 높은 에너지 소비와 환경적 영향을 동반하는데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 물 사용 절감, 전자 폐기물 관리 등은 국제 시장을 중요한 거래 시장으로 고려하는 IT 기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죠.

🌿기업 맞춤형 ESG 평가 대비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땡스카본’

앞서 살펴본 사례들처럼, 기업이 ESG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산업별 특성과 사업장의 실제 환경을 고려한 프로젝트 설계가 필요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데이터입니다.

  • 우리 사업장 인근의 자연환경은 어떤 상태인지?
  •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 프로젝트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어떻게 보고할 수 있는지?

이 모든 단계에서 정확한 수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가 필요하죠.

땡스카본은 현장 데이터가 부족해 사업을 시작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또 ESG 분야 전문가가 아닌 담당자여도 사업을 이해하고 운영하는데 어렵지 않도록 돕습니다.

✅ 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심 지역의 자연자본 정보를 AI가 자동 수집, 분류, 분석

✅ 기업의 ESG 전략 및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여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를 추천하고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

✅ 담당자가 직접 활용 가능한 성과 측정, 보고용 정량 지표 및 KPI까지 함께 설계

…이 모든 것들이 ‘땡스카본’에서는 가능합니다.

이때, 땡스카본의 AI 기반 솔루션 **‘떼르’**가 접목되어 투명하고 과학적인 프로젝트 성과 측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인공위성 정보 및 AI를 기반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떼르’를 통해 MRV(측정, 보고, 검증)를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고, 기간별 성과 정도를 ESG 담당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죠.

🌿땡스카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세요!

미래 세대와 지금의 인류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은 이제 모든 산업에서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땡스카본은 정확한 데이터와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는 최선의 협력 파트너입니다. 지금 바로 땡스카본과 함께 우리 기업의 미래를 설계해 보세요!😉

🌿 지구를 위한 가장 자연스러운 ESG 파트너, 땡스카본에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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