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블루포레스트로 새 바람을 일으키다
블루포레스트는 사용자가 직접 잘피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는 과정을 미니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제페토의 월드맵입니다. 커뮤니티존과 바다숲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티존에서는 노을과 파도소리를 즐기며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숲존은 미니게임을 통해 잘피를 키우고, 산호와 바위 등으로 나만의 바다숲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4-04-29블루포레스트가 무엇인가요?
블루포레스트는 사용자가 직접 잘피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는 과정을 미니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제페토의 월드맵입니다. 커뮤니티존과 바다숲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티존에서는 노을과 파도소리를 즐기며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숲존은 미니게임을 통해 잘피를 키우고, 산호와 바위 등으로 나만의 바다숲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왜 제페토에서 해당 맵을 진행하셨나요?
제페토의 이용 연령층은 주로 10대로, 어린 편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유저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바다가 황폐화되어가는 이 상황이 현 세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와 글로벌 차원의 문제인만큼 제페토를 활용하여 잘피와 바다숲을 알린다면 보다 효과적인 ESG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해봤을 때 흥미롭거나 인상깊은 지점이 있으셨나요?
바다를 헤엄친다는 면이 다른 월드맵과 달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바다숲을 취향대로 직접 꾸밀 수 있다는 점도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미니게임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바다숲에 귀여운 해양생물들이 등장하는데, 같이 사진을 찍고 피드에 올리는 과정도 흥미로웠습니다.
블루포레스트만의 강점/특이점이 있을까요?
미니게임의 경우, 일회적인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페토의 고유한 특성에 따라 바다숲 꾸미기가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습니다. 동물들과 사진을 찍고, 바다에서 헤엄을 칠 수 있다는 것도 다른 월드맵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도 n명의 유저가 방문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교육 효과를 살리면서도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반감하지 않은 것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커뮤니티존 2층에 있는 랭킹 게시판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의 바다숲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이 어떻게 바다숲을 꾸미고, 잘피를 키우는지 확인하면서 내 바다숲을 꾸민다면 그것도 색다른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랭킹 게시판이 아니더라도, 블루포레스트 월드 태그를 통해서 다른 유저들의 바다숲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친구들을 내 바다숲에 초대해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데, 협동게임을 위한 바다숲 맵 디자인을 하는 과정도 하나의 추가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솔로플레이를 한다면, 미니게임 레벨에 따라 해금되는 새로운 해양동물들과 사진을 찍고 피드에 올리며 자신의 플레이를 기록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블루포레스트 공식 캐릭터인 바다(BADA)의 제페토 계정에 월드맵 내부 소개 및 플레이팁이 있으니까 제페토 계정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숲에 대한 정보 피드도 있으니 읽어보시고 플레이하면 미니게임을 할 때 더 효과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루포레스트의 의의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거대한 환경캠페인을 시민들이 가볍고 즐겁게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바다숲의 정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반영할 수 있는 콘텐츠적 요소를 통해 바다숲에 친밀감과 애착을 갖게 만든다는 점도 블루포레스트가 시사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앞으로 블루포레스트에 기대하시는 점이 있으신가요?
블루포레스트를 통해 제페토의 주 이용층인 Z세대가 바다숲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ESG 목적의 맵이 지금보다 더 많이 개시되고 상용화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