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대기업 S사, 땡스카본과 함께 맹금류 연구 및 복원 사업을 진행하다.

[성공사례] 대기업 S사, 땡스카본과 함께 맹금류 연구 및 복원 사업을 진행하다.

ESG 보고서에 생물 다양성 평가 내용도 넣는다면 생태계 보호 기여를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과 연결됩니다. 과연 대기업 S사는 땡스카본과 어떻게 맹금류 복원 사업을 진행했을까요?

TNFD와 GRI 304 같은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글로벌 ESG 지표가 보편화되면서,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는 기업들이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SG 공시를 대비하는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란?

이에 따라 기업 활동이 주변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자연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대기업 S사는 땡스카본과 함께 사업장 인근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밀렵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맹금류를 연구하고 서식지를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생물다양성 관련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계셨던 기업이라면 오늘 콘텐츠를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실제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해 기업은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사례 : 맹금류 연구 및 복원 사업

‘붉은배새매’ [출처] 국립생물자연관

대기업 S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인 붉은배새매와 수리부엉이, 그리고 또 다른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를 모니터링하고 서식지를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붉은배새매는 원래 국내 전역에서 서식하며 5월이면 전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조류 중 하나였으나, 최근 농지 농약 오염으로 인해 먹잇감이 줄어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 있죠. 또 올빼미과 조류 중 가장 큰 수리부엉이 또한 각종 개발로 인한 서식지 환경 변화로 먹잇감을 찾지 못해 장거리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장거리 이동은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여 생존율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땡스카본은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장 인근의 생태 환경을 정확하게 조사한 뒤, 조류들이 충분히 먹잇감을 확보하고 쉬어갈 수 있는 논, 습지를 조성하여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

🌿 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였을까?

출처. Unsplash

대기업 S사는 환경영향평가에 대응하여 자연자본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존하는 일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사업장 인접 지역이 주요 보호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태종 서식지와 연계되어 있고, 특히 철새 이동 경로와 람사르 습지가 위치하여 국제적인 생태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람사르 습지’란?
: 람사르 습지는 1971년 2월 2일 이란 람사르에서 유네스코 후원으로 체결된 국제 환경 조약
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생물 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제적인 중요 습지로 지정된 곳을 뜻합니다.

[출처] 네이버 국어 사전

🌿 ‘맹금류 연구 및 서식지 복원’ 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1. ESG 공시기준에 맞춘 생물다양성 평가 보고서와 구체적인 실행

땡스카본은 ESG 공시 기준인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와 GRI 304(생물다양성)을 반영해 대기업 S사 사업장 주변의 생태적 민감도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생물다양성 평가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인접 지역에 주요 보호종(붉은배새매,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포함)의 서식지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계확을 제안하고 실행했는데요.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종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 S사는 사업장 인근의 농지를 제초제, 화학 비료 사용이 없는 친환경 농업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논습지를 복원해 대규모의 ‘묵논’(오랫동안 경작하지 않는 상태의 논)을 조성하기도 했죠.

이를 통해 보호 대상종의 주요 먹이원 생존 환경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생태 서식지 안정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개체 수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죠.

2. 생태계 보호 기여를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참여 활동도 이끌어 냈는데요. 시민과학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조류독감예방 교육 등 시민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생물다양성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시민과학단 모니터링 활동

🌿 생물 다양성 프로젝트, 어떻게 데이터를 측정했을까?

1. 현장조사를 통한 데이터 신뢰도 확보

일반적인 컨설팅사의 문헌 조사 방식은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공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특정 사업장 인근의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몇 년 전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을 반영하기 어렵죠. 만약, 조사한 데이터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 이에 따른 프로젝트 실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땡스카본은 분류군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최신 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의 신뢰도와 현장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정밀한 지역의 세부적인 생물다양성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어서 보다 정확한 ESG 사업에 관한 의사결정이 가능했습니다.

대기업 S사 사업장 인근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조류 20종, 양서·파충류 9종, 포유류 6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87종, 육상곤충 199종, 식물상 19종이 관찰되었습니다. 단순히 종별 수를 파악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종다양도, 종풍부도, 종균등도를 조사하여 계절별 생태지수까지 보다 면밀하게 보고했습니다.

2.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땡스카본은 단순히 일회성 평가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요. 땡스카본의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사업지 인근의 환경 변화를 관찰 대상에 따라,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이 직접 투입되는 것의 시간, 공간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현장을 관찰하면서 다양한 생물종의 활동을 관측할 수 있는 무인센서 카메라를 활용하는데요. 수집한 영상은 전문가의 분석 및 AI 기술을 통해 해당 지역에 어떤 종이 서식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솔루션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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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S사의 사례는 ESG 경영에서 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단순히 규제를 준수하는 것을 넘어, 기업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전략은 기업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태종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일입니다.

땡스카본은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현장 중심 접근법으로 기업들이 ESG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력을 반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주도해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싶으시다면, 땡스카본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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