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최신 경향을 반영한 ESG 경영 용어 총정리

ESG 최신 경향을 반영한 ESG 경영 용어 총정리

최근 ESG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면서, ESG와 관련된 용어들도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땡스카본이 ESG 경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ESG 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ESG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면서, ESG와 관련된 용어들도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새로운 용어가 자꾸 생겨나다 보니, ESG 경영과 관련된 칼럼 하나를 읽을 때 용어를 5~6개 정도는 찾아보게 되어 읽는 시간이 2배가 되죠. 😂 그래서 땡스카본이 ESG 경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ESG 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땡스카본의 ESG 전문 연구원과 함께 중요한 용어를 정리했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어요. 평소에 ESG 관련 업무를 하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페이지 즐겨찾기와 Ctrl+F 기능을 통해 이 콘텐츠를 200% 활용해 주세요 😊

1. ESG 일반 주요 용어

✔️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기업 경영에서 이 세 가지 요소를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이에요. 단순한 재무적 성과를 넘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투자자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ESG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이 ESG를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어요.

✔️ 지배구조 (Governance)

지배구조는 기업의 의사 결정과 경영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을 말해요. 이는 경영진의 책임성,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등을 포함해요.

✔️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 보호, 사회적 공헌, 윤리적 경영 등을 실천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까지 포함돼요.

✔️ TBL (Triple-Bottom Line)

TBL은 기업의 성과를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성과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3P를 강조해요. 3P란 이익(Profit)과 더불어 사람(People)과 지구(Planet)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개념이죠.

✔️ 그린워싱 (Greenwashing)

그린워싱은 기업의 영업활동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은데,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해요. 환경 보호와 관련 없는 제품에 ‘친환경’, ‘에코’ 같은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가 그린 워싱에 해당해요.

✔️ 미닝아웃 (Meaning Out)

미닝아웃은 소비자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소비를 통해 드러내는 현상을 말해요. 예를 들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하죠. MZ세대 사이에서 미닝아웃 트렌드가 특히 강하게 나타나며, 기업은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ESG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요.

✔️ 생태계 복원 (Ecosystem Restoration)

생태계 복원은 훼손된 생태계를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고 건강을 되찾는 활동입니다. 산림 복원, 습지 보호, 해양 생태계 복구 등의 활동이 있으며,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 순환경제 (Circular Economy)

순환경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에요. 또한 폐기물이 되는 제품의 재사용, 재활용,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활동을 포함하는 개념인데요. 폐기물을 줄여 환경 부담을 덜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제품이 활동하면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뜻해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가스, 이동 수단 등 모든 활동이 탄소발자국을 형성하는데요. 이를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의 첫걸음이며, 개인과 기업 모두 탄소발자국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기후 회복력 (Climate Resilience)

기후 회복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해요. 이는 기업과 사회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하는 것까지 포함돼요.

✔️ 생물다양성 (Biodiversity)

생물다양성은 다양한 생물 종의 존재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생태계의 복잡성을 말합니다. 생물다양성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보호하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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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자본 (Natural Capital)

자연 자본은 기업이 사용하고 의존하는 자연 자원과 생태계 서비스(물, 공기, 생물 다양성 등)의 총합을 뜻합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과정에서 필수적이므로, 자연 자본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 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탄소중립은 기업이나 개인이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탄소는 상쇄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해요. 이는 탄소 감축 기술, 재생 에너지 사용, 숲 조성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목표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기업과 정부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넷제로 (Net Zero)라고도 해요.

  • 탄소상쇄 (Carbon Offset) 탄소상쇄는 배출된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진행하는 활동으로, 예를 들어 나무 심기, 탄소 배출권 구입,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기업은 탄소 배출량을 직접 줄이기 어려울 때 탄소상쇄 활동에 참여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합니다. 이를 통해 배출된 탄소만큼의 환경적 혜택을 제공하여 실질적 중립을 유지하게 돼요.
  • 탄소 배출 감축, 탄소 제거 및 저장 탄소 배출 감축은 공정 개선, 에너지 효율화, 청정 에너지 도입 등으로 직접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해요. 탄소 제거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을 포함합니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같은 기술은 탄소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탄소 크레딧 (Carbon Credit)

탄소크레딧은 기업이 감축한 탄소량을 크레딧으로 환산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이 크레딧을 구입해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으며, 탄소 절감량은 탄소 크레딧을 판매할 수 있어요. 시장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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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A (Life Cycle Assessment)

LCA는 제품의 전 과정(원자재 채취부터 폐기까지)에 걸친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LCA를 통해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요.

ESG 이니셔티브

✔️ 이니셔티브 (Initiative)

이니셔티브 (Initiative)는 특정 목표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나 활동을 말해요. 기업, 정부, 비영리 단체 등이 주도적으로 이끌며, 환경 보호, 인권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져요.

✔️ 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는 과학 기반의 기후 목표 설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파리기후협약 목표에 맞게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습니다. 기업은 SBTi 인증을 통해 더 책임감 있는 기후 행동을 약속할 수 있어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SBTi의 인증을 받고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는 지속 가능성 보고서 작성 시 사용되는 국제 기준으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진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GRI 기준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측정하고 보고하는 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현재 15,000여 개 기업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작성할 때 GRI 기준을 토대로 작성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는 기업의 기후 관련 대응 활동을 4가지 영역(거버넌스, 전략, 리스크관리, 정량적 지표 및 목표)로 나누어 정보공개를 하는 것을 권고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 TNFD (Task 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NFD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2021년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출범한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입니다. TNFD는 생태계 파괴, 자원 고갈 등 자연과 관련된 위협을 기업이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요. 이를 통해 자연 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촉진합니다.

📌 TCFD와 TNFD의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 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SASB는 미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할 기업의 공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에요. SASB 기준을 통 기업의 환경, 사회적 성과가 재무적 성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하게 볼 수 있어요. 77개 산업별 기준을 발표하고 각 산업별로 중대한 이슈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어요.

✔️ RE100 (Renewable Energy 100%)

RE100은 기업이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력을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통해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어요.

✔️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기업과 도시들이 기후 변화, 물 보안, 산림 자원 관리와 관련된 환경 정보를 공개하도록 촉진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매년 7,0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량,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 등을 보고하고 있어요.

✔️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안전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해외 수출 중심 기업은 제품 품질에 대한 인증뿐 아니라 ESG와 관련된 ISO 인증 획득을 받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ISO 14001(환경경영)과 ISO 26000(사회적 책임)이 있습니다.

✔️ KCGS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KCGS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ESG 평가, 리서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에요.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기관이고, ESG 관련 교육 최신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있어요.

✔️ GHG Protocol (Greenhouse Gas Protocol)

GHG Protocol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보고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온실가스 프로토콜 이니셔티브(Greenhouse Gas Protocol initiative)에서 제시하는 기준이에요. 총 7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Scope 1,2,3이라는 개념이 GHG protocol에서 처음 언급 되었어요.

ESG 정책 관련

✔️ ESG 공시 (ESG Disclosure)

ESG 공시는 기업이 ESG와 관련된 경영 활동과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말해요.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 및 장기적 리스크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나라가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2025년~2026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CSRD는 유럽연합이 새롭게 도입한 지속 가능성 보고 규제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해요. CSRD는 유럽연합이 제정한 법률로서, ESRS 기준을 따르게 되어 있어요.

✔️ ESRS (EU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는 법률인 CSRD를 실제로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서술된 공시 기준이에요. 즉, CSRD의 적용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가 있는 기업은 ESRS에 맞춰 정보를 공시해야 하죠. ESRS에는 모든 산업군에서 공시해야 하는 SET 1과 각 산업별, 非EU 기업 등이 공시해야 하는 SET 2 기준으로 이뤄져 있어요. SET 2 기준은 2026년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 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은 유럽연합(EU)이 도입한 탄소 국경 조정 제도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CBAM은 EU 내에서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의 유입을 방지하고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을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어요.

✔️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UN이 2015년에 제시한 17개의 목표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깨끗한 물과 에너지 제공 등 전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지침을 제공해요.

✔️ 스코프 1, 2, 3 (Scope 1, 2, 3)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줄이기 위해 배출원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눠요.

  • Scope 1: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공장,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입니다.
  • Scope 2: 외부에서 구매한 전기, 열 등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간접 배출입니다.
  • Scope 3: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로, 원재료 조달, 물류, 소비자 사용 후 폐기까지 포함됩니다.

지금까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ESG 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ESG 경영 실천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땡스카본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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